사무로(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1. 소개
3. 능력치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파죽지세 (Advancing Strikes) / 환영 이동술 (Image Transmission)
4.2. Q - 환영 복제 (Mirror Image)
4.3. W - 치명타 (Critical Strike)
4.4. E - 바람 걸음 (Wind Walk)
5.1. 1단계: 레벨 1
5.2. 2단계: 레벨 4
5.3. 3단계: 레벨 7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4.1. R - 칼날폭풍#s-2.1 (Bladestorm)
5.4.2. R - 환영의 대가 (Illusion Master)
5.5. 5단계: 레벨 13
5.6. 6단계: 레벨 16
5.7. 7단계: 레벨 20
6. 평가 및 활용
7. 추천 빌드
9. 기타
1. 소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듀로타 건설에 참여했던 검귀 '''사무로'''이다.
2. 대사
3. 능력치
블레이드 마스터와 같이 워크래프트 3를 대표하던 양대 민첩 영웅이었던 데몬 헌터인 일리단과 능력치가 비슷하다. 둘 다 무자원에 일반공격 위주의 영웅이고, 공격 속도가 매우 빠르다. 근접 암살자치고 체력이 매우 낮은 것도 비슷하다. 차이점으로는 사무로는 공격력이 더 높고 사거리가 더 긴 반면, 일리단은 공격 속도가 더 빠르다.
체력은 근접 암살자 중 제라툴과 일리단 바로 다음으로 낮으며, 이 둘과 다르게 유연한 이동기가 없다. 대신 분신을 이용한 환영 이동술(D)로 매우 크게 생존력을 보장할 수 있기에 실질적인 사무로의 생존력은 '''전 영웅 중 손에 꼽는 수준'''이라 할 수 있다.
공격적인 측면은 우수하다. 공격력은 약간 떨어지지만 공격속도가 매우 높아서[2] 자체 dps가 '''190(+4%)'''으로 늑대인간 그레이메인 바로 다음가는 수치이다. 특이한 점으론 기술피해를 주는 일반기술이 아예 없어서 평타가 거의 모든 딜링수단인 영웅이며, 오히려 더욱 특이하게 저러한 특징을 유지하면서 특성을 통해 평타를 통한 지속딜은 물론, 폭딜이 가능하게도 육성이 가능하다.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파죽지세 (Advancing Strikes) / 환영 이동술 (Image Transmission)
사무로는 '''파죽지세'''와 '''환영 이동술'''이라는 두 가지 고유 능력을 갖고 있다.
- 파죽지세: 영웅을 일반 공격할 때마다 이동 속도가 증가한다. 이동 속도 증가량이 탈것의 속도에 버금갈 정도로 높아서 적 영웅을 쫓아가면서도 꾸준히 평타를 가할 수 있다. 다만 영웅을 공격할 때만 발동하는지라 주변의 돌격병이나 구조물을 공격할 때는 발동하지 않으며 도망치는 상황에서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 파죽지세는 각 환영에게도 개별적으로 적용된다.
- 환영 이동술: 환영 하나와 본체의 위치를 바꾸고, 자신과 환영에게 걸린 대부분의 약화 효과를 제거하며, 모든 환영의 생명력을 사무로의 본체의 현재 생명력과 동일하게 맞춘다. 본체를 선택한 상태에서 D를 누르고 위치를 바꿀 환영을 선택하거나, 환영을 선택한 상태에서 D를 눌러 곧바로 본체와 자리를 바꿀 수 있다. 자신이 기절, 침묵, 정지에 걸렸을 땐 당연히 사용할 수 없으며, 마찬가지로 기절, 침묵, 정지에 걸린 환영과는 자리를 바꿀 수 없다.
기본적인 용도는 상대방이 사무로의 본체를 공격할 때 환영과 위치를 바꿔 농락하며 혼란에 빠뜨리는 것이다. 적에게 쫓길 땐 환영을 뿌려놓고 달아나다가 뒤에 있는 환영과 자리를 바꿔 따돌릴 수 있다. 용병을 잡을 땐 환영에게 몸빵을 맡기고 싸우다가 교체하여 환영의 생명력을 채울 수 있다.
위치를 바꾸면 환영 복제를 사용했을 때처럼 0.125초 동안 무적 상태가 되며 각종 상태 이상 효과가 제거된다. 캘타스의 불덩이 작렬과 같은 몇몇 기술은 떨쳐낼 수 없는데, 이를 역이용하여 환영 하나를 불덩이의 진행 경로에 놓고 서로 겹쳤을 때 환영과 자리를 바꾸면 무적이 된 사이에 불덩이가 터지면서 피해를 깔끔하게 흡수한다.
위치를 바꾸면 환영 복제를 사용했을 때처럼 0.125초 동안 무적 상태가 되며 각종 상태 이상 효과가 제거된다. 캘타스의 불덩이 작렬과 같은 몇몇 기술은 떨쳐낼 수 없는데, 이를 역이용하여 환영 하나를 불덩이의 진행 경로에 놓고 서로 겹쳤을 때 환영과 자리를 바꾸면 무적이 된 사이에 불덩이가 터지면서 피해를 깔끔하게 흡수한다.
4.2. Q - 환영 복제 (Mirror Image)
워크래프트 3의 검귀의 능력의 효과와 시전 효과음을 그대로 가져왔다. 사용하면 사무로가 잠시 사라졌다가, 시전한 위치를 중심으로 하는 삼각형의 각 꼭지점에 본체와 두 환영이 생성된다. 스킬 시전 시 마우스 커서의 위치에 가까운 쪽에 본체가 나타난다. 이 때 0.125초 동안 정지 및 대상 지정 불가 상태가 되며, 사무로에게 걸린 대부분의 부정적인 효과를 제거한다.
사무로의 환영은 영웅으로 취급되며, 고유 능력과 치명타, 일부 특성이 적용된다. 환영의 생명력은 생성한 시점의 사무로의 생명력과 같다. 그러나 모든 대미지를 두 배로 받으므로 실제 생명력은 본체의 절반인 셈이다. 지속 시간은 재사용 대기시간의 절반 가량밖에 되지 않지만, 적 영웅에게 평타를 계속 칠 수 있다면 계속 유지할 수 있다.
반면 분신이 영웅 판정이라서 가지는 단점도 있다. 영웅에게만 맞출 수 있는 각종 전이 효과들(메디브의 변이 폭탄, 캘타스의 살아있는 폭탄 등)이 전부 적용되며, 환영에 평타나 기술을 맞춰도 적 영웅에게 평타나 기술을 맞추는 퀘스트가 달성된다. 특히 알라라크의 경우 한번에 연장된 번개와 혼돈의 통치를 클리어하는 불상사까지 일어날 수 있다.[3] 환영의 대가를 찍지 않은 분신은 멍청한 AI에 불과하기 때문에, 기술이나 평타를 피하거나 전이 기술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시도를 전혀 하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사무로가 분신을 쓰면 머릿수가 3배로 늘어나기까지 하니, 캘타스, 메디브, 굴단 등과 같이 광역기를 맞춰 스택을 쌓는 퀘스트 특성을 가진 영웅들은 상대방에 사무로가 있으면 스택쌓기가 수월해진다. 아나의 치유탄, 리리의 허브차, 데커드의 포션, 레가르의 연쇄 치유 등 지원가의 치유 스킬을 분신이 받을 수 있는 문제도 간과할 수 없다.
환영의 공격력은 1레벨에 9, 20레벨이 되어도 20이 조금 넘어 그저 간지러운 수준이다. 따라서 화력을 보태는 용도로는 거의 쓸모없으며, 적을 헷갈리게 만들어 어그로를 흐트러트리고 기술을 빼먹는 데 이용해야 한다. 치열한 한타 도중에는 누가 분신인지 판별하기 쉽지 않다.
환영의 구별법은 다음과 같다.
- 환영의 생명력이 두 배 빠르게 깎이는 것을 포착한다.
- 사무로가 공격한 대상의 생명력이 깎이는 것을 관찰한다. 공격력이 낮으면 환영이고, 높으면 본체이다.
- (환영의 대가를 안 찍었을 경우) 환영은 AI가 단순하다.
- 계시와 같은 은신 탐지 기술을 사용하면 환영은 특유의 광택을 띤 모습이 되므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캘타스의 불덩이 작렬과 같은 몇몇 기술은 환영 복제나 환영 이동술을 사용해도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나 사용 시 일시적으로 정지 상태가 되는 것을 이용해, 타이밍을 맞춰 사용함으로서 피해를 고스란히 흡수할 수 있다.
환영을 생성할 때 본체가 잠깐 사라졌다가 삼각형의 꼭지점 위치에 나타나므로 사거리가 짧은 순간이동처럼 사용할 수 있다. 얇은 벽이나 관문에 딱 붙은 상태에서 쓰면 반대편으로 넘어갈 수 있다. 이때 환영은 벽을 넘어가기 전의 위치에 생성되므로 벽을 넘어가 적을 쓰러뜨린 후 환영 이동술로 빠져나갈 수 있다. 또한 본체가 아닌 환영을 넘기는 것으로 두꺼운 벽도 넘을 수 있다. 사용 위치를 중심으로 본체보다 환영이 더 많은 거리를 이동하는데 이를 이용해 환영을 넘기고 D를 이용해 두꺼운 벽도 넘는게 가능하다.
환영의 AI는 기본적으로 근처의 적을 공격하며, 주위에 적이 없으면 가까운 공격로에 합류해 걸어가며 싸운다. 특정 대상이나 땅바닥에 공격 명령을 찍은 다음 환영 복제를 사용하면 환영이 해당 위치까지 어택땅하고, 도착하면 원래의 AI를 따른다. 이를 사용해 다른 곳에 환영을 보내놓고 본체는 일을 보다가 환영 이동술로 즉시 위치를 바꿀 수 있다. 만약 아군의 구조물과 같이 닿을 수 없는 지형에 공격 명령을 찍으면 환영이 해당 위치에 도달하지 못하고 구조물에 비비적거리게 되므로, 환영이 엉뚱한 곳으로 새지 않고 한 곳에 머무르게 만들 수 있다.
본체가 귀환(B))을 사용하면 도착하는 순간 환영이 사라진다. 그러나 귀환하는 동안 Shift+D로 환영 이동술을 예약하면 환영이 사라지기 직전에 본체와 바꿔치기된다. 귀환을 마치면 생명력을 즉시 회복하는 효과가 발동하므로, 이 트릭을 사용하면 빠르게 생명력을 채울 수 있다. 또한 이 트릭을 사용한 직후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사무로가 우물에 남아있는 것으로 판정되어서 정신 집중 없이 즉시 탈것(Z)에 올라탈 수 있다.
사무로의 용병 사냥 및 건물 철거 능력을 책임지는 스킬이다. 환영이 용병이나 구조물에 몸을 대 주는 동안 본체가 열심히 용병과 건물을 썰면 빠르게 밀 수 있다. 사무로를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항상 백도어를 주의해야 한다.
사실상 사무로를 픽하는 의의로 장점과 단점 모두 엄청난 효과를 지니기에 이 분신에 대해 적이 대처를 잘할 수 있는가, 적이 분신을 이용하여 오히려 이득을 볼 수 있는가 등이 벤픽에서 사무로를 꺼내는데 큰 역할을 하며, 덕분에 카운터 픽이 분명하면서 치명적이라 사무로를 선픽하지 못하게 만든다.
4.3. W - 치명타 (Critical Strike)
워크래프트 3에서 최강의 사기 기술로 악명높았던 그 능력맞다. 원작에선 일정 확률로 발동하지만 히오스로 가져오면서 일정 횟수 공격할 때마다 치명타가 터지는 효과로 변경되었다. 직접 사용하면 다음 공격에 곧바로 치명타가 발동하므로 원하는 타이밍에 폭딜을 넣을 수 있다. 치명타의 액티브는 바람 걸음으로 은신한 도중에 사용해도 은신이 풀리지 않기 때문에 원작에서처럼 바람 걸음으로 암살을 노릴 수도 있다.
기본적인 사용법은 주변의 돌격병/용병/건물 등을 때려서 치명타를 장전한 다음 적 영웅에게 평W평으로 치명타를 2연속으로 넣는 것이다. 주의할 점은 치명타를 직접 사용할 경우 그 동안 평타로 쌓았던 치명타 중첩이 초기화된다는 것이다. 또한 치명타가 장전된 상태에서 직접 사용한다고 해서 추가 피해가 중첩되지는 않는다.
화면의 좌측 하단 UI에 치명타 중첩 여부가 표시되며, 치명타가 준비되면 사무로의 칼날이 불타오른다. 치명타 모션은 일반 공격과 동일하지만, 바람걸음의 은신상태에서 치명타로 공격하면 점프를 하면서 칼을 아래로 내려찍는 고유모션이 있다. 이 모션은 워크 3에서 블마가 윈드 워크를 사용한 후 공격하거나 크리티컬 스트라이크가 발동되면 뜨는 전용 모션이다.
4.4. E - 바람 걸음 (Wind Walk)
블레이드 마스터의 기술과 시전 효과음을 그대로 가져왔다. 사용하면 은신 상태가 되고 이동 속도가 증가하며, 다른 유닛들을 통과할 수 있고, 생명력을 초당 1% 회복한다. 원작과 달리 윈웍중에 공격을 한다고 추가 피해를 주지 않지만, 대신 은신 도중 치명타의 액티브를 사용해도 은신이 풀리지 않아 원작처럼 암살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면 처음 1초 동안은 '은신 유지' 상태가 되어 피해를 받아도 은신이 풀리지 않는다. 그러나 이 상태에서 범위 공격에 맞으면 공격한 상대[4] 에게 '은신 유지!'라는 글자가 떠서 대강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주 용도는 은신으로 어그로를 일시적으로 풀거나, 이동 속도를 늘려 추격하거나 도주하는 것이다. 탈것과 이동 속도가 거의 같으므로 생명력도 회복할 겸 탈것 대신 사용할 수 있다. 기습하는 용도로 쓸 수 있지만, 은신 리워크 이후 은신해도 굉장히 잘 보이므로 바람 걸음으로 기습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5. 특성
5.1. 1단계: 레벨 1
'''환영의 길'''은 일종의 사무로 전용 노련한 명사수의 일종이다. 일단 조건은 크게 어렵지 않다. 일단 치명타장전이후 은신상태에서 분신을 쓰고 평W로 영웅을 치는 사무로의 기본콤보만 써도 4스택을 바로 쌓는다. 그리고 분신은 웬만하면 처음 때린 영웅을 추적하기에 후속스택도 쌓을 수 있다. 적절히 갱킹이나 소규모교전에만 참가하면 10렙 전에도 달성할 수 있다. 다만 이 특성을 찍으면 갱킹위주 플레이가 필수이며 퀘스트 완료 전에도 적지는 않은 보상이 있지만 아래의 칼날의 길보단 약하기에 초반 용병캠프 측면에서는 칼날의 길보단 좀 밀린다. 환영은 이 공격력 효과를 받지 않는 것도 단점.
'''칼날의 길'''은 치명타 발동을 위한 평타횟수를 줄여줘서 순수하게 평타의 딜량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특성으로, 치명타를 강화시키는 상위 특성과도 시너지가 있다. 초반부터 바로 효과를 보는 딜특성이기에 초반 용병캠프를 돌때 좋은 성능을 보인다. 적 영웅과 교전을 할 때에는 환영의 치명타에도 물리 방어력 감소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환영의 평타도 중요해진다.
'''바람의 길'''은 사무로의 기동력과 유지력을 강화시키는 득성이다. 바람 걸음에 들어설 때 3초, 은신이 풀렸을 때 3초 동안 이동 속도가 대폭 증가하고 생명력 회복 효과가 추가되어 도주와 추격에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다른 두 특성과 달리 공격력을 늘려주지는 않는다.
5.2. 2단계: 레벨 4
사무로의 방어형 특성들이 모여 있다.
'''신기루'''는 기술 공격에 취약한 사무로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특성이다. 효과의 지속 시간이 무제한인 대신 주문 피해를 단 2회 막아주는 특성이므로, 장판기나 독 대미지와 같은 다단히트 계열 기술 피해에는 순식간에 벗겨진다.
'''바람과 하나되어'''는 바람 걸음으로 잠입해서 딜사이클을 돌린 후 빠져나오는 과정에서의 생존력을 크게 높여준다. 적을 기습해서 짧게 치고 빠지는 용도로 알맞다. 다른 두 특성과 달리 평타와 기술 피해 모두 줄여주니 범용성이 높다.
'''비껴내기'''는 패시브 이속 증가 도중 적 영웅의 일반 공격 피해량을 65%로 줄이는 특성. 분신에도 당연히 적용되는지라 분신의 탱킹력도 늘려준다. 평타피해만 막지만 근접만 하면 발동조건이 쉽고 거의 계속 지속되기에 무난하다. 전투지속력을 늘려 그만큼 딜누적을 하며 교란시키기 좋고 분신의 지속 시간을 벌기 쉬워진다. 그러나 평타를 치기 어려운 대치 상태이거나 도주할 때는 파죽지세를 발동하기 어려워서 쓸모가 없다.
5.3. 3단계: 레벨 7
7레벨 특성은 모두 치명타를 강화한다.
'''불타는 칼날'''은 운영에 중점을 둔 특성이다. 광역 피해가 부실한 사무로가 돌격병과 용병을 잡는 데 도움이 되며, 뭉쳐다니는 적 영웅들에게 피해를 누적시킬 수 있다. 추가 피해는 치명타의 대상에게도 적용되므로 대인전에도 도움이 되지만, 단일 대상에 대한 폭딜이나 지속딜은 다른 두 특성에 비해 못하다. 추가 피해는 기술 피해이기 때문에 막기 효과를 무시하며, 적의 기술 보호막을 발동시켜 빼먹음으로서 이후 칼날폭풍을 사용하거나 다른 영웅의 기술 연계를 도와줄 수 있다. 돌격병은 꼭 잡아야 하는데 칼날폭풍을 찍기 싫을 때 고려할 수 있다.
'''환영의 상처'''는 폭딜에 중점을 둔 기술이다. 치명타가 발동할 때 최대 70%나 되는 추가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치명타가 장전된 상황에서 평W로 평타의 370%에 달하는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러나 효과를 보기 위해 소중한 생존기인 환영 복제를 미리 사용해야 하며, 본체의 생명력이 낮거나 규모가 큰 한타에선 환영이 쉽게 없어지기 때문에 효과를 보기 어려운 편이다. 이 특성을 찍을 경우 일부러 환영을 후퇴시켜 오래 살려두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치명타가 발동하면 환영 이동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감소시키므로 본체를 찾기 더욱 어렵게 만든다.
'''분쇄의 칼날'''은 지속 딜에 중점을 둔 특성이다. 평타를 칠 때마다 치명타의 쿨이 감소하며, 치명타를 맞히면 평타 공격력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니 때리면 때릴수록 공격이 더 아파진다. 영웅을 공격해야만 효과가 발동하기 때문에 라인과 용병 관리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4.1. R - 칼날폭풍#s-2.1 (Bladestorm)
검귀의 궁극기이자 무기, 분노 전사의 기술이다. 그냥 빙빙 돌던 워3때와 다르게 소냐의 소용돌이와 차별성을 두려 했는지 사방팔방 베는 모션으로 바뀌었다. 움직이며 범위 내의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는 점에서 발라의 난사와 비슷한데, 칼날폭풍은 범위가 좁은 대신 화력이 더 높으며 방어력을 얻는다.'''하하! 칼날폭풍!'''
'''죽음을 맞이해라!'''
모두 적중할 시 총 피해량은 '''562(+4%)'''로 쿨타임 25초 기술 주제에 매우 높지만, 사용하는 도중 다른 기술과 평타를 사용할 수 없다. 단일 대상에게는 평타와 치명타로 입히는 피해가 더욱 강하다. 또한 대놓고 쓰면 CC기에 끊어지거나 점사당해 순식간에 전광판으로 날아갈 수 있다. 대신 재사용 대기시간이 25초로 굉장히 짧은편에 속해서 광역 피해가 필요할 때 부담없이 지를 수 있다.
저지 불가가 있던 시절에는 쿨타임이 긴 한타용 궁극기였으나, 리워크 이후 운영용 궁극기가 되었다. 평타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실명에 맞으면 바보가 되어버리는 사무로에게 유일한 기술 피해를 가진 유일한 광역 기술이며, 돌격병과 용병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된다.
5.4.2. R - 환영의 대가 (Illusion Master)
환영 이동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이고 환영을 직접 조종할 수 있게 만드는 궁극기이다. 궁극기를 선택하면 즉시 숫자키 1번부터 5번까지 모든 키가 활성화되는데, 본체와 두 분신에 각각 1, 2, 3번이 지정되고 4번으로는 환영과 사무로 전체를 선택, 5번으로는 환영의 AI를 활성화하거나 비활성화할 수 있다. 이들을 조작하는 방식은 바이킹과 거의 동일하다. 또한 고유 능력을 R키로도 쓸 수 있게 된다.
환영은 본체가 할 수 있는 행동을 대부분 따라할 수 있다. 공격과 이동은 물론 가능하고, 탈것도 타고, 귀환도 하며, 심지어 알주머니나 용기사 석상 등 각종 오브젝트를 활성화시키는 척도 할 수 있다. 그러나 환영은 돌격병 막타를 통해서만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고, 오브젝트는 실제로 활성화되지 않는다.
난이도는 길 잃은 바이킹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높다. 우선 환영을 뭉쳐서 움직이면 환영 궁극기를 선택할 이유가 없으므로 환영 따로, 본체 따로 움직여야 한다. 거기다 수시로 환영과 본체의 위치를 바꿔가며 진입과 후퇴를 할 줄 알아야 하고, 이걸 해내기 위한 분신들의 위치 선정도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따라서 환영의 대가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사무로만의 흔들기 운영법에 반드시 숙달되어야만 한다.
사무로의 운영 능력과 유틸리티를 강화하기 때문에 주류 궁극기로 자리잡았다. 근접형 암살자인 사무로가 나홀로 적진에 뛰어들어 칼날폭풍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만한 상황이 극히 적기 때문에, 차라리 환영 이동으로 라인을 갈아타며 공격로 경험치를 챙기는 방식이다. 또는 상대 진영에서 나홀로 떨어져 공격로를 정리하는 적 영웅을 급습하여 전장에서 이탈시키거나 제거하는 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사용법은 분신 중 하나를 따로 빼 놨다가, 본체가 위험해지면 후방의 분신과 위치를 바꾸는 것이다. 그 외에도 2군데 이상의 라인을 밀고 바로 교전에 합류한다던가, 오브젝트를 활성화시키는 척 해 스킬을 빼는 것도 가능하다.
환영에게 귀환시킨 뒤 본체와 위치를 교체하여 본체를 즉시 우물로 이동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환영의 지속 시간이 하향되어서 피를 채운 뒤 전장에 있는 환영과 다시 교대하는 것은 어렵다. 차라리 본체가 귀환하면서 환영 이동술을 예약하는 트릭을 사용해 피를 채우는 것이 낫다.
5.5. 5단계: 레벨 13
'''환영 강철'''은 적 영웅에게 퍙타를 칠 때마다 환영 복제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여 더욱 자주 사용하게 해준다. 더 빠른 타이밍에 새로운 환영을 뽑아 활용하거나 디버프를 제거할 수 있다.
'''분신술'''은 바람 걸음을 사용하면 그 자리에 즉시 환영을 하나 생성한다. 이 환영은 사무로가 직전에 하던 행동을 이어서 하기 때문에 상대가 바람 걸음을 사용했는지 파악하기 더욱 어렵게 만든다. 이동, 공격, 오브젝트 채널링 등의 명령을 모두 따라하며, 여러 명령을 Shift 키로 예약한 다음 바람 걸음을 사용하면 모두 순서대로 따라한다. 분신술로 만든 환영 역시 환영의 대가로 조종이 가능하며 환영 이동술로 자리를 바꿀 수 있다. 다만 이미 환영이 있을 때 사용하면 원래 있던 환영 하나가 사라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부가적인 효과로, 분신술을 찍으면 바람 걸음을 사용한 직후의 후딜레이가 감소한다.
'''축지법'''은 바람 걸음을 짧은 거리를 순간이동하는 기술로 만든다. 관문, 얇은 벽을 넘을 수 있으며 Q스킬과 함께 사용하면 상당히 긴 거리를 순간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은신+이속+점멸 3박자로 위험한 상황에서의 생존성을 대폭 올려주며 추노 및 킬캐치 능력을 배가시켜준다. 치명타 특성이나 분신특성을 탔더라도 서술했듯 생존력과 킬캐치 및 기동성 모두 좋아 현재 고정특성이 되었다.
5.6. 6단계: 레벨 16
'''무자비한 공격'''은 사무로식 '집행자' 특성이다. 사무로는 평타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치명타가 항상 발동하면 주 딜량이 75% 가까이 상승한다. 다만 사무로에겐 스턴이나 속박은커녕 슬로우 하나조차 없으니, CC를 제공할 수 있는 아군과의 연계가 없으면 의미가 없다. 스랄의 지진, 크로미의 감속의 모래같이 지속 시간이 긴 광역 슬로우 기술이 아군에 있다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기술로 감속을 달고 다니는 레가르, 루나라, 말티엘[7] , 아서스, 제이나가 있을 땐 고민없이 찍어줄 수 있다.
무자비한 공격으로 치명타가 발동할 수 있는 상황에서 W를 눌러 직접 치명타를 장전할 경우, 치명타의 추가 피해가 두 배로 적용되어 50% × 2 = 100%의 추가 피해를 주는 버그가 있었다. 7레벨의 '''환영의 상처'''가 제공하는 추가 피해량도 두 배로 적용되어서 최대 (50% + 70%) × 2 = 240%의 추가 피해를 가할 수 있으며, 이때 CC에 걸린 적 영웅에게 Q평W 콤보를 쓰면 평타의 560%에 달하는 피해량이 들어간다. 당연히 밸런스를 파괴하였기에 금방 핫픽스로 수정되었다.
'''모진 바람'''은 사무로식 '취약' 특성이다. 은신을 이용한 기습에 능한 사무로에게 적을 순삭시킬 능력을 주는 좋은 특성이다. 취약 수치도 일반적인 취약보다 5% 더 높다. 하지만 사무로와 환영이 가하는 딜만 적용되는 것과, 영웅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다소의 난점. 그래도 사무로에게 부족한 결정력을 늘려줄 수 있다. 보통 7레벨의 환영의 상처와 연계하여 순간폭딜을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사용한다. 취약과 비슷하게 이 특성이 발동된 적 머리 위엔 칼 두 자루가 겹쳐진 형상이 뜬다.
'''쾌도난마'''는 사무로의 지속 전투력을 대폭 끌어올린다. 공격 속도가 크게 증가하므로 치명타 관련 특성과 궁합이 좋다. 이 특성을 선택한 사무로를 자유롭게 놔둔다면 한타를 파괴할 정도의 위용을 보일 수 있다. 다만 파죽지세가 꺼지는 순간 바로 공속 증가 효과도 사라지므로 평타를 꾸준히 칠 수 있는 상황이어야 한다. 단점은 파죽지세가 활성화 되어 있는 상태여야하기 때문에 비영웅 상대로는 효과가 전혀 없다는 점.
5.7. 7단계: 레벨 20
'''죽음의 춤'''은 분신도 칼날폭풍을 사용하게 만들고, 영웅을 일정 횟수 타격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을 초기화한다. 사무로와 두 분신이 만드는 칼날폭풍의 교집합 부분에 놓인 적은 190%의 피해를 받는다. 환영의 AI가 좋지 않다고 해도 적 영웅에겐 잘 붙어주기에 의외로 사용이 쉽다. 원래 칼날폭풍은 본체만 사용하므로 사용하면 누가 본체인지 바로 들키지만, 이 특성을 찍으면 상대를 헷갈리게 만들 수 있다. 칼날폭풍은 총 16회 타격하므로 초기화하려면 사무로 본인이 두 명 이상의 적 영웅에게 칼날폭풍을 맞춰야 한다. 환영의 칼날폭풍은 타격횟수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사무로 본체가 적진에 뛰어들어 적들에게 칼날폭풍을 적중시켜야 한다. 본체와 환영으로 적들을 교란하고 칼날폭풍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초기화시키면서 난도질하는 것이 핵심.
'''삼도류'''는 분신을 강화하는 특성. 이 특성을 찍으면 분신이 받는 피해량이 감소하여 받는 피해량만으로는 환영을 구분하기 어렵게 된다. 분신의 지속 시간도 늘어나서 운영에 도움이 된다. 특히 환영을 귀환시킨 뒤 본체가 우물에 있는 환영과 위치를 바꿔 생명력을 채우고, 다시 환영과 위치를 바꿔 전장으로 복귀하는 트릭을 사용할 수 있다. 즉, 상대방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고 거기서 이득을 취하게 해주는 특성이다.
'''바람의 검객'''은 바람 걸음의 쿨타임이 9초가 된다. 지속시간 10초보다 짧은 쿨타임 덕에, 사무로가 노바, 제라툴처럼 완전한 은신 영웅으로 거듭난다. 기본 증속이 25%이므로 은신만 유지하고 다녀도 탈것과 비슷한 속도를 가지며, 특히 1레벨의 바람의 길과 함께라면 탈것에 타는 것보다 은신을 유지한 채 뛰어다니는 것이 더 빨라진다. 다만 13레벨에 분신술을 선택했다면 은신을 사용한 지점마다 사무로의 분신이 생겨서 사무로의 발자취를 알려주게 되니 특성을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또한 바람걸음에 특화한 사무로의 순간 화력은 빈말로라도 좋다고 보기 어려우므로, 이 특성을 선택했을 경우 기동성을 살린 교란에 힘을 싣는 것이 좋다. 또는 단순히 13레벨의 축지법과 함께 찍더라도, 교전 중 은신 + 순간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불리할 땐 빠지고 유리할 땐 추격하거나, 기술의 쿨타임을 돌리고 자신이 선공권을 가져올 수도 있다는 것이므로 화력을 강화하는 다른 특성과 같이 써도 마찬가지로 좋은 특성이다.
'''검귀의 집념'''은 파죽지세의 이동 속도 증가량과 지속 시간을 늘린다. 적의 기술을 피하거나 추격할 때는 물론, 도주할 때도 과감하게 적 영웅을 한번 가격하고 빠른 속도로 달려 도망칠 수도 있다. 지속적인 공격이 필요한 16레벨 특성 쾌도난마와 시너지가 좋다. 파죽지세의 지속 시간이 2초라 아쉽게 꺼지는 때가 많은데, 4초로 지속 시간을 대폭 증가시켜 주므로 쾌도난마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 강력한 평타 화력
공격 속도가 빠르고 치명타 피해량이 높아 평타딜 하나는 최상급이다. 모든 기술이 평타를 치기 좋게 디자인되어 있기 때문에 평타로 순간적인 누킹과 지속딜, 추노를 모두 커버할 수 있다. 특히 16레벨의 고유 능력 특성인 쾌도난마를 습득한 사무로의 경우 히오스 내에서도 수준급 지속딜링을 자랑하며, 20레벨 기준으로 초당 1300대의 공격력을 자랑한다.
- 높은 생존력과 교란 능력
은신과 이동속도 증가를 제공하는 바람 걸음, 상대하는 입장에서 재빠르게 분간하기 어려운 환영 복제 때문에 교란 능력이 굉장히 높다. 바람 걸음이나 환영이나 때리면 본체를 찾아낼 수 있지만 혼란스러운 한타 중에 알아채는 건 쉬운 일이 아니며, 본체와 환영이 자리를 바꾼다면 더더욱 그렇다. 특히 환영의 대가 궁극기를 선택하면 환영들로 오브젝트를 점령하는 시늉이나 탈것을 타거나 귀환을 각각 따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함정을 팔 수도 있는 등 상대방을 혼란에 빠트리기 좋다.
- 용병 캠프 정리 능력
회복기나 보호막이 없는데도 환영 복제를 이용한 탱킹과 높은 지속화력 덕분에 용병 캠프를 혼자 점령할 수 있다. 다만 환영 지속시간이 너프되면서 투사캠프 점령시 환영이 없는 6초의 공백시간동안 체력이 소모 될 수밖에 없어졌다.
6.2. 단점
- 극단적인 평타 의존도
사무로는 강력한 평타를 지속적으로 때릴 수 있는 대신, 평타로 먹고 산다는 영웅인 일리단이나 도살자보다도 딜링 평타 의존도가 높다. 사무로의 화력은 대부분 본인의 평타에 의한 것이며 군중제어기는 하나도 갖고 있지 않고, 유일하게 지닌 기술 피해는 궁극기인 칼날 폭풍 뿐이다. 이 때문에 일리단, 도살자 이상으로 실명에 취약하며, 감속만으로도 화력이 크게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 은신에 의존한 기습이 상당히 중요하다. 또한 캐릭터 스킬 자체가 근접에 특화되어 있는지라 원거리 대치전 능력이 바닥을 긴다. 원거리에서 사무로가 적을 포착했을 때 할 수 있는 것은 바람 걸음으로 상대방한테 기습을 걸 준비를 하는 것뿐이다. 환영의 대가를 찍고 환영으로 깔짝거릴 수도 있지만 그러기에 환영은 좀 아까운 기술이다.
- 기본적으로 어려운 난이도
사무로의 공식적인 난이도 책정값은 7로 그리 어려운 편은 아니나 근접 암살자라는 역할군이 다그렇듯 초보자가 바로 다루기에는 꽤 어렵다. 한타는 칼날폭풍으로 어느 정도 비빌 수 있다고 해도 사무로의 고질적인 약점인 초반에 약한 것 또한 이유에 포함하여 이 검귀 녀석의 기본적인 역할군은 일단 용병 캠프 점령이다. 그리고 요즘은 칼날폭풍도 환영의 대가에 밀리는 추세이고 게다가 많은 측면에서 봤을때 환영의 대가가 훨 더 좋은데 칼폭 찍고 적진에서 빙빙 돌다가 전광판 급행열차를 타는건 아무리 봐도 좋진 않다. 이런 이유로 환영의 대가 궁극기가 반강제되는데 이 궁극기가 정말로 어렵다. 공식난이도 10인 길 잃은 바이킹과도 비견되는 난이도로 상승한다. 전술했다시피 환대를 찍으면 환영 2마리와 본체가 같이 있는건 궁극기를 날리는 수준이니 라인에 따로 서게 하거나 용병을 먹거나 오브젝트 낚시를 해야한다. 그런데 그 와중에 환영 지속시간은 슉슉 깎이고있고 그럴때 또 플레이어는 여기서 용병을 먹을지 암살을 할지 경험치를 먹을지 선택을 해야한다. 이런 수많은 상황판단을 요구하는 궁극기이므로 히린이라면 일단 칼날폭풍으로 사무로를 열심히 공부한 뒤에 환영의 대가를 사용해보자.
- 2% 부족한 분신
분신은 영웅 판정을 지니기에 상대편에 영웅을 맞춰 달성하는 류의 퀘스트가 있다면 퀘스트 셔틀이 되고, 살아있는 폭탄, 변이 폭탄 등 적 영웅이 많을수록 효율적인 기술을 상대하기도 까다롭다. 게다가 환영은 체력과 공격력이 본체보다 낮고 인공지능이 컨트롤하는지라 간파당하기 매우 쉬워 상위 랭크로 갈수록 교란 능력도 무색해진다. 또한 환영의 재사용 대기시간은 생각보다 길기 때문에 환영이 녹으면 사무로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이 줄어든다.
- 약하디 약한 초반
사무로의 후반 지속딜이 수준급인 것은 사실이나 그건 어디까지나 후반의 이야기고, 극 초반의 경우 영 좋지 않은 환영의 AI로 인해 본체 간파가 쉬울 뿐더러 초반 지속딜은 다른 캐릭터가 더 센 경우가 많다. 이러한 약한 초반을 빠르게 넘기기 위해 사무로 유저들이 선택한 것이 용병 캠프를 혼자 도는 것이다.
6.3. 카운터 픽
- 일반 공격을 무력화하는 영웅
- 사무로는 일반 공격에 크게 의존한다. 따라서 실명, 회피, 공격 속도 감소와 같은 효과로 평타를 무력화하는 영웅들을 상대하기 어려워한다. 그나마 환영 이동술이나 환영 복제를 사용해서 실명이나 공속 감소 효과는 대처할수 있는다는 점이 위안.
- 해당 영웅: 리 리, 아서스, 요한나, 일리단, 줄, 카시아, 메이 등
- 다수의 영웅을 상대할 때 강해지는 영웅
- 사무로는 환영에 크게 의존하며 환영을 항상 데리고 다니는데, 환영 또한 영웅 판정을 받기 때문에 영웅을 대상으로 한 각종 기술에 취약하다. 다수의 영웅을 상대로 흡혈을 통해 생명력을 회복하는 기술, 적 영웅 간에 효과가 전염되는 기술, 여러 명에게 적중할 때 추가적인 효과를 제공하는 기술을 가진 영웅들을 상대할 때 주의해야 한다.
- 해당 영웅: 라그나로스, 마이에브, 말티엘, 소냐, 캘타스, 줄 등
- 영웅을 적중시켜야 하는 퀘스트를 가진 영웅
- 사무로를 직접 카운터하지는 않을 수 있지만, 환영 때문에 의도치 않게 적의 퀘스트 달성을 도와주게 되는 경우이다. 환영들은 아무리 얻어맞아도 그냥 피해를 흡수하고 사라질 뿐이라 언제든 환영을 만들 수 있는 사무로 본인에게는 큰 손해가 아니지만, 의도치않게 적의 성장을 돕게 되니 사무로가 있는 팀으로선 상대적인 피해를 보는 것이다.
- 해당 영웅: 알라라크, 임페리우스, 줄진, 캘타스, 켈투자드 등
6.4. 시너지 픽
사무로는 팀원과 떨어져 혼자 다니면서 운영과 기습을 하기 때문에, 정석적인 전사/원거리 암살자/치유사와 함께한다면 아군 조합을 크게 가리지 않는다.
- 일반 공격을 강화하는 영웅
- 사무로는 일반 공격에 크게 의존하므로 아군의 공격력이나 공격 속도, 이동 속도를 강화하는 영웅과 궁합이 좋다. 여기에 사무로와 함께 진입하여 사무로가 받는 어그로를 덜어줄 수 있으면 금상첨화이다.
모랄레스 중위의 경우 전투 자극 비행체가 사무로에게 큰 도움이 되지만, 후방에서 안전하게 치유해야 하는 모랄레스 중위는 혼자 적의 후방을 들쑤시고 다니는 사무로와 발을 맞추기 어려워서 궁합이 맞지 않는다.
- 해당 영웅: 레가르, 아바투르, 티리엘
6.5. 유리 / 불리한 전장
- 브락시스 항전: 이 맵은 1:4 운영이 기본인데, 사무로는 어디에도 갈 데가 없다. 솔로 레인을 가자니 유지력이 영 좋지 않아 계속 신호기를 점령하기 힘들고, 브락시스에서 자주 등장하는 솔로 레인 캐릭터들은 사무로를 완전히 찍어누를 수 있는 영웅들이다.[8] 4인 레인에 서자니 라인클리어가 나쁘고 원거리 견제가 불가능한 사무로가 할 게 없다.
6.6. 총평
다양한 교란 기술과 기동성, 강력한 평타 화력으로 무장한 근접 암살자 영웅. 워크래프트 3 출신인 영웅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원작의 모든 기술을 하나도 빠짐없이 가져왔다. 다만 플레이 스타일에는 차이점이 있는데, 원작의 블마는 윈드 워크에 크게 의존했지만, 히오스의 사무로는 환영 복제에 매우 크게 의존한다.
6.6.1. 2.29.3 패치 이전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는 갱킹, 도주, 운영, 한타 모두에 능한 희대의 사기 캐릭터로, 역대 최고의 승률을 기록했다. 당시만 해도 잘 보이지 않았던 은신을 능동적으로 쓸 수 있이서 일방적으로 기습할 수 있었으며 치명타를 이용한 폭딜에도 능했다. 위기에 처했을 땐 바람 걸음과 분신으로 적을 농락하며 도망칠 수 있어서 실력이 낮은 유저들에게는 악몽과 같았다. 환영 복제는 지속 시간이 재사용 대기시간과 같아서 용병을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었고, 본체의 높은 스펙과 맞물려 우두머리를 비롯한 용병을 쓸어담을 수 있었다. 이 때문에 한때 카운터가 없는 영웅으로 취급받았으며 'Q를 쓰면 스랄이 세 명 튀어나온다'는 말도 나왔다.
이후 많은 너프를 거치며 승률이 정상화되었고 CC기의 부재, 부족한 유지력, 높은 평타 의존도 등의 약점이 드러났다. 프로 대회나 상위 수준의 영웅 리그에서는 카운터 픽 때문에 거의 선택하지 않게 되었으나, 하위 리그나 빠른 대전에서는 은신을 통한 기습 때문에 악명을 유지했다.
6.6.2. 2.49.1 패치 이전
2018년 게임플레이 업데이트에서 은신 영웅 개편의 일환으로 리워크되면서 플레이스타일이 크게 바뀌었다. 은신이 더 잘 보이게 되고, 분신의 공격력이 감소하며, 여러 특성들이 사무로 본체에만 적용되게 바뀌면서 전투력이 약해졌다. 대신 분신이 포탑의 공격을 받아낼 수 있게 되고, 환영의 대가에 포함되어 있던 환영 이동술이 고유 능력으로 옮겨지면서 운영 능력이 크게 강화되었다. 이 때문에 환영의 대가를 찍고 환영 이동술로 여러 라인에서 경험치를 받아먹으며 운영에 집중하는 방식이 대두되었다.
6.6.3. 현재
2.49.1 패치에서 부분적인 리워크를 받았다. 분신의 지속 시간이 감소하여 투사캠프 점령에 체력손실을 피할 수 없게 되었고, 바람 걸음에 생명력 회복 효과가 추가되어 유지력이 미약하게 개선되었다. 칼날폭풍의 저지 불가 효과가 방어력 증가로 대체되고, 성능이 대폭 하향된 대신 재사용 대기시간이 크게 감소하여 운영용 궁극기로 변모하였다. 분신 지속시간이 절반으로 감소함에 따라 환영의대가를 이용한 운영플레이도 크게 너프당했다. 또한 몇몇 특성이 개편되어 폭딜이 약화되고 지속 딜링이 강해졌다.
6.7. 운용법
7. 추천 빌드
7.1. 기본 빌드(밸런스)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
talent1=칼날의 길,
talent1icon=samuro_criticalStrike.png,
talent1alt1icon=,
talent1alt2icon=,
talent4=비껴내기,
talent4icon=samuro_advancingStrikes.png,
talent4alt1icon=samuro_mirrorImage.png,
talent4alt2icon=samuro_windWalk.png,
talent7=불타는 칼날,
talent7icon=samuro_criticalStrike.png,
talent7alt1icon=samuro_criticalStrike3.png,
talent7alt2icon=samuro_criticalStrike2.png,
talent10=환영의 길,
talent10icon=samuro_illusionMaster.png,
talent10alt1icon=samuro_bladestorm.png,
talent10alt2icon=,
talent13=축지법,
talent13icon=samuro_windWalk2.png,
talent13alt1icon=,
talent13alt2icon=,
talent16=쾌도난마,
talent16icon=samuro_advancingStrikes.png,
talent16alt1icon=samuro_criticalStrike.png,
talent16alt2icon=samuro_windWalk.png,
talent20=검귀의 집념,
talent20icon=samuro_advancingStrikes.png,
talent20alt1icon=samuro_illusionMaster.png,
talent20alt2icon=samuro_windWalk.png,
)]
평타를 통한 지속 딜링에 초점을 맞춘 빌드이다.
불타는 칼날로 어느정도의 라인클리어를 챙겨줄수 있다
상대팀에 단단한 친구들이 많을때 가면 좋다.
사무로의 기초적인 특성빌드로 상황에 따라 필요한 특성을 유동적으로 찍어주면 된다.
캠도 돌아주고 라인도 먹어주고 한타도 해주고 백도도 해주고 모든걸 다해주면 된다.
- 1레벨은 적 영웅의 물리 방어력을 깎는 칼날의 길을 찍는다.
적 영웅의 물리 방어력을 깎으니 팀원과 협공할 때 매우 좋다. 탱커를 견제할때도 매우 좋다
- 4레벨은 상대 조합에 따라 유연하게 갈 수 있다. 범용성이 뛰어난 바람과 하나되어, 평타 딜에 강한 비껴내기, 폭딜에 강한 신기루 중에서 하나를 고른다.
- 7레벨은 라인클리어에 도움을 주는 불타는 칼날을 찍는다.
라클보다 교전을 주로 해야 될것 같으면 환영의 상처나분쇄의 칼날도 좋다.
- 궁극기는 진입후 생존력과 한타에 도움이 되는 환영의 대가를 찍는다. 교전보다는 운영으로 싸워야 할것 같으면 칼날폭풍을 찍는다
- 13레벨은 바람 걸음의 유틸성을 대폭 강화하는 축지법이 선호된다.
- 16레벨은 지속 딜링에 도움이 되는 쾌도난마를 선택한다. 무자비한 공격은 만약 CC기를 자주, 오래 걸 수 있는 아군이 있다면(아서스,제이나 등 특히 아바투르와 팀일땐 필수특이다. ) 을 찍는 것도 좋고, 누굴 찝어서 집중마크하려면 모진바람도 괜찮다(다만 모진바람을 갈꺼면 20특이 바람 검객으로 강제되는 감이 있다),.
- 20레벨은 쾌도난마와 궁합이 좋은 검귀의 집념을 찍는다. 죽음의 춤의 초기화 효과를 발동하려면 여러 명의 영웅에게 칼날폭풍을 맞혀야 하는데, 칼날폭풍은 CC기에 너무 쉽게 끊어질뿐더러 칼폭으로 적진 한가운데서 지속적으로 돌아야하기 때문에 종이짝 체력인 사무로는 녹아버리기 쉽다.
'''삼도류'''는 분신 지속 시간이 16초로 늘어나고 분신이 받는 피해도 조금더 줄어들긴 하지만 20렙 궁강화 치고는 좀 구린감이 있다. 만약 본인이 분신을 정말 잘 활용하고 늘어난 지속시간으로 이득을 보겠다하면 가볼만하다 그 외는 그냥 딴거가자.
7.2. 이속 교란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
talent1=바람의 길,
talent1icon=samuro_windWalk.png,
talent1alt1icon=,
talent1alt2icon=,
talent4=바람과 하나되어,
talent4icon=samuro_windWalk.png,
talent4alt1icon=samuro_mirrorImage.png,
talent4alt2icon=samuro_advancingStrikes.png,
talent7=환영의 상처,
talent7icon=samuro_criticalStrike2.png,
talent7alt1icon=samuro_criticalStrike3.png,
talent7alt2icon=,
talent10=환영의 대가,
talent10icon=samuro_illusionMaster.png,
talent10alt1icon=samuro_bladestorm.png,
talent10alt2icon=,
talent13=축지법,
talent13icon=samuro_windWalk2.png,
talent13alt1icon=,
talent13alt2icon=,
talent16=모진 바람,
talent16icon=samuro_windWalk.png,
talent16alt1icon=samuro_criticalStrike.png,
talent16alt2icon=samuro_advancingStrikes.png,
talent20=바람의 검객,
talent20icon=samuro_windWalk.png,
talent20alt1icon=samuro_illusionMaster.png,
talent20alt2icon=samuro_advancingStrikes.png,
)]
바람걸음을 통한 고속 접근에 초점을 맞춘 빌드이다.
상대편이 물몸위주의 원딜이나 메이지들이 많다면 추천한다.
7렙 특성과 과 궁극기 선택에 따라 지향목표가 바뀐다.
7렙 특성을 불타는 칼날, 궁극기를 칼날폭풍을 선택했다면 한타교전보다는 운영에 몰빵하는 느낌이 강하며 실제로 한타시에 딜이 잘 안나온다. 죽어라 운영을 돌려서 모든 라인과 모든 캠프는 내가 다 먹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운영으로 상대를 찍어누르는 느낌으로 플레이하면 된다.
7렙 특성을 환영의 상처나 분쇄의 칼날, 궁극기를 환영의 대가를 갔다면 지속적인 교전과 진입으로 상대 원딜러와 메이지에게 돌진해 찌르고 튀는등의 혼란을 주며 상대를 정신없게 하는 플레이의 느낌으로 해야한다.
겐지마냥 빠른 이속과 진입각을 이용하여 전 맵을 돌아다니며 라인에 갱을 가주고 계속 싸워야 한다.
사실 어떤 특성을 가든 둘다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점은 마찬지다.
- 궁극기는 기본 빌드와 마찬가지로 진입후 생존력과 한타에 도움을 주려면 환영의 대가를 찍고 교전보다는 운영으로 싸워야 할것 같으면 칼날폭풍을 찍는다.
8. 스킨
9. 기타
- 수석 아트 디렉터 샘와이즈 디디에[9] 가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직접 드로잉을 해서 영웅을 소개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공개 되었다. 처음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배경음악을 틀다가 검귀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등 뒤에 꽂은 깃발이 보이는 시점부터 워크래프트3 오크 호드 BGM을 틀어주는 연출을 보였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사무로 스피드 드로잉 영상 그리고 원판 워크래프트 3처럼 사무로 성우를 맡았다. 링크
- 소개 영상은 고전 찬바라 영화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풍 배경음악에 눈쌓인 대나무숲, 배경에 그려진 시시오도시, 그리고 결정적으로 단기일합에 승부를 내는 모습 등등 일본풍 요소가 짙다. 또한 미국 애니메이션 사무라이 잭에서 주인공 잭과 현상금 사냥꾼이 맞붙는 장면을 일부분 오마주 하였다.# 샘와이즈가 디자인한 또 한 명의 영웅인 판다렌 양조사인 첸과 일기토를 벌인다는 내용으로, 끝나기 전 장면을 보면 술 친구가 된 듯. 둘 모두 워크래프트3 프로즌 쓰론의 보너스 미션인 듀로타 건설에 나오며, 상호작용 대사를 보면 그때 만나 친구가 된 것으로 보인다.
- 워크래프트 3의 블레이드마스터와 스킬셋이 같다. 두번째 궁극기가 추가된 것과 치명타가 랜덤으로 터지지 않는 점 등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몇 가지 변경점을 빼면 완전히 동일하며, 처음부터 한 캐릭터만을 조종하는 걸 전제로 디자인되어 히오스로 이식이 쉬운 오버워치 출신들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수준의 원작재현도를 보인다. 아이콘도 거의 똑같은건 덤. 거기다 원작 대사도 상당수를 가져왔다. 다만 검귀의 대표 대사 중 하나인 "와사비!"는 빠져 있는데 정황상 너무 뜬금없어서인 듯.
- 바로 위에서 언급한 스킬셋에 대해 첨언 하자면, 일리단을 제외한 워크래프트 3 출신 영웅들 모두 원작에서 사용하던 패시브 스킬을 버리고 새로운 스킬을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원작 구현도가 가장 높다는 무라딘과 첸 조차도 스킬 하나가 다르다. 반면, 그 패시브 스킬을 재해석하여 하나의 기본 스킬로 가지고 있는 일리단은 '사냥꾼' 컨셉과는 안맞는 원작의 '마나 번'을 버리고 '이몰레이션'은 특성으로 바뀐 뒤 다른 스킬들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사무로는 원작의 액티브 스킬들은 물론이고 일리단처럼 패시브 스킬조차 재해석하여 가지고 왔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가장 높은 수준의 원작 구현도를 자랑한다. 참고로 패시브 스킬을 가지고 온 일리단과 사무로는 워3의 대표 민첩 영웅이다.
- 스랄에 이어 두번째로 등장한 워크래프트 3 오크 호드의 영웅이자 렉사르에 이어 굉장히 오랜만에 참전한 워3 영웅이다. 사무로의 참전 후 그뒤 라그나로스, 켈투자드, 마이에브, 말가니스도 등장하여 워3 출신의 미참전 영웅은 5명, 오크 호드는 2명이 남은 상황.
- 워크래프트 세계관 출신 영웅들 중에서 사내 밴드 버전이 아닌 하스스톤 카드 버전이 출연하는 정예 타우렌 족장을 논외로 하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출연하지 않은 유일한 영웅이다. 히오스 오리지널 캐릭터인 빛나래와 루나라조차 역수출되어서 와우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 사무로는 방랑벽이 얼마나 심한지 본편에는 아예 출연하지 않고 히오스에만 출연했다.
- 사무로가 참전하면서 기본 스킨 기준으로 오크 영웅만 4명이 되었다. 스랄, 레가르, 굴단, 사무로. 혼혈까지 치면 모크나탈인 렉사르도 포함해 딱 5명이 되기 때문에 한 팀을 전부 오크로 채우는 예능조합이 가능하다. 이 조합에는 워크래프트 3의 영웅들 중 종족이 오크인 영웅 셋이 모두 포함되어 있기까지 하다. 원래 오크가 아니지만 오크로 바뀌는 스킨이 있는 영웅으로 둠해머상사와 아즈굴단 아즈모단이 있다. 렉사르가 전사/레가르가 지원가라 예능조합치곤 꽤나 밸런스가 괜찮다. 이후 가로쉬가 전사로 등장하며 순수 오크 조합도 편성이 가능해졌다.
- 사무로가 추가된 패치 영웅 화면에서 흐르는 음악은 사무로 소개 때와 워크래프트 3 프로즌 스론에 나온 오크 호드 배경음악이다.
- 탈것에 탑승하면 두 팔을 인왕서기 자세로 한 상태다.
- 귀환석 시전 동작이 술을 마시는 자세로, 메인 화면에서 사무로가 시작 때 보여주는 모습과 같다. 갓 모양의 술잔을 사용하고 옆으로 던지는 모션은 키바가미 겐쥬로의 승리포즈 패러디.
- 스타크래프트 2의 공식 유즈맵으로 개발되던 "블리자드 DOTA" 시절부터 개발이 진행된 영웅이었다. 현재의 사무로 디자인이 가장 낫다고 판단되어 유즈맵 발표 후 약 5년만에 영웅이 출시되었는데, 그 때문인지 모델의 퀄리티가 사무로 앞뒤의 영웅에 비해 그다지 높지 않다. 모델 자체도 정교하지 않은 편이고, 피부의 텍스쳐 역시 번들거리는 느낌이 강하다.
- 출시 이전에는 워크래프트3의 그롬마쉬 헬스크림을 기대한 사람이 있었다. 그러나 유저의 기대는 좀 달랐지만 사무로의 출시 이후 언젠가는 그롬마쉬 헬스크림 외형과 고유 대사까지로 바뀌는 스킨으로 나올 가능성을 기대하는 유저가 있거나[10] 워크래프트2도 보아서는 그런트에 가까운 영웅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는 모양으로 생각하는 유저가 있다.[11]
- 사무로 꼼수의 총집합(2020년 3월)
[1] 출처. 잘 들어보면 담당 성우가 워크래프트 시리즈에서 맡은 또 하나의 대표 오크 캐릭터인 카르가스 블레이드피스트와 흡사하다.[2] 발라랑 동일.[3] 다행히 영웅 처치 퀘스트는 적용되지 않는다.[4] 본인에게만 보이고 다른 아군에게는 보이지 않는다.[5] 代 わり身 [6] 縮地 [7] 7레벨 특성에 있는 감속.[8] 라그나로스, 말티엘, 소냐, 아르타니스, 렉사르 등등. 사무로 입장에선 만만한 영웅이 거의 없다. 유일하게 레오릭 정도가 손아귀를 풀기 쉬워서 만만한 편.[9] 사무로는 이 사람의 오너캐에 가깝다. 사무로란 이름도 샘와이즈의 이름을 일본식으로 변형한 것. 샘 - 사무 - 사무로. 캐릭터의 기원부터가 샘와이즈가 사내 D&D에서 플레이하던 캐릭터이다. 그래서인지 팬덤에선 이 사람이 그림을 그린다는 사실만으로 사무로의 등장을 예측했다.[10] 그러나 별개의 영웅으로 추가될 가능성이 공개에 가깝게 되었으니 그럴 가능성은 꽤 낮다. 그러나 무라딘에 나온 스킨을 생각하면 그럴 가능성은 제로가 아니다.[11] 줄진도 워크래프트2에 나온 영웅으로서 도끼 던지는 숲 트롤을 재탕해서 그런식으로도 출시가 되었으니 그렇게 나올 가능성도 결코 낮지 않다.